멋지게 놀아라

프레임 보고 반하길 몇주 만인가 ... 몇달 만인가로 해야 하나 ? 우여곡절 끝에 이디엄 1 드디어 완성했습니다.

전체 105로 맞출려고 했는데 105 크랭크 구하기가 힘들고 --; 또 앞 드레일러 105는 그냥 돈이 좀 아까운것 같아서

크랭크는 기존에 R2000에 끼워두었다가 이번에 빼고 판 티아크랭크로 하고 앞 드레일러는 그냥 달려 있던 소라로 사용하였다.

105스프라켓과 체인이 분당 샵들에는 없어서 하는 수 없이 울테그라로 주문을 했었는데 이 또한 오래 걸린다고 하여 직접 인터넷을 뒤져서 Qbike까지 몸소 방문하여 105 스프라켓과 체인을 공수하여 분당 바이키에서 조립을 하게 됨.. 참 우여곡절도 많았다.

다음 주 쯤에나 부품이 온다길래 --; 다음 주 토요일 강화도 라이딩이 있는데 그 전에 피팅을 맞춰봐야 할것 같아서 부리나케 움직여서 완성을 시킨 것이다.

근데 샵에 스페이서가 검은색이 딸랑 한가지 종류 밖에 없어서 하는수 없이 그걸 사용하였다 . 이게 좀 안습 ㅠㅠ

나중에 다른것으로 교체를 해 줘야 할듯 ... 다 완성하니 무게가 8.5 였던가 --; 순정안장 끼고 재서 그랬으니 ... 집에 와서 안장교체 하였으니 8.4 정도 되지 않을까 ㅎㅎ


이디엄 순정에서 남은 것은 프레임/브렉끼/싯포스트/앞드레일러 정도만 남은건가 --;

생각 같아선 싯포스트도 교체하여서 7kg 대로 ㅋ 하지만 돈이 ....

이디엄1 프레임 / BBB 드랍바 / SELCOF 스템 / WOODMAN 스페이서 / C2 카본포그 / Tekpro 브렉끼 / 패놈 SL 130 안장 / 자이언트 싯포스트 / 105레버 / 105 뒷드 / 105 스프라켓 / 105 체인 / 티아그라 크랭크 / SORA 앞드/ Jacky451 앞뒤휠

오늘 잔차 찾아서 동호회에서 하는 서현-수서 샤방벙에 참가하여 그냥 잔차 테스트나 좀 해 볼라 하였는데 .. 회사 부장님들이 어떻게 알고 전화를 하셔서 ㅎㅎ 압구정까지 갔다 왔다지요 --; 잠시 테스트 하러 나갔던 주행이 근 80km 정도가 된다는 ...

오면서 느낀건데 돈을 많이 가져다 바르니 ... 역시 잘나가더군요 ... 한강 새로 포장한 길 너무 좋던데 탄천길은 언제 그리 바뀔지 ...

작업한 바이키 분당점에 올라온 작업 사진들 입니다.

http://blog.naver.com/bikeygangnam/1500861846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