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놀아라

이디엄 프레임이 눈에 들어온 후 MTB를 팔고 , 2년동안 같이 생활했던 R2000을 팔고 ... 분당 바이키에 주문 예약을 걸어 놓은지 어언 2주일이 지났는데 ... 자이안트 물량이 들어오자 마자 소진이 되고 , 바이키에서는 물건을 못 구했다고 연락이 왔다.

그래서 인터넷 자전거 사이트란 사이트는 다 전화를 해 보면서 물량이 있는 자전거 샵 찾기를 어언 하루 ~~ ㅎㅎ

드디어 Qbike에서 물량이 있고 , 가격도 내가 아는 가격과 가장 가깝기에 그냥 포장 상태로 조립하지 말고 보내 달라고 했다.
조립을 안해서 보내는 다신 후미등 하나 좋은거로 보내 달라고 하고 ^^*

수요일날 주문을 하고 금요일 저녁에 퇴근하는데 도착했다는 메세지를 받았다 . ㅎㅎ

집에 도착해 있는 이디엄1


후딱 칼을 가지고 포장을 뜯고 , 조립을 시작한다 . ㅋㅋ 이 설레임이란 ..


안장색이 좀 안습이다. 뭐 안장은 바꿀 꺼니 뭐 아쉬운데로 일단 조립을 하고 ... 1인치 바퀴 정말 얇다. 그리고 451휠의 라쳇 소리 또한 경쾌하다. Jacky 451 보다는 좀 큰 소리 ^^*


일단 집에 있는 jacky 451 휠을 낄려고 생각하니 뒷 휠은 어차피 10단 스프라켓을 끼워야 하니 일단 달려있는 9단 그냥 조립을 하고, 크랭크를 집에 있던 Tiagra 크랭크로 교체를 할려니 잘 나오질 않는다 --; 그래서 그것도 일단 샵에서 뺄려고 일단 미뤄두고 조립을 마쳤다.

 
그런데 아쉽게도 중국에서 만들었다 --;    차대 번호는 C20F3686  뭐 이제 다음 주에는 드랍바로 올라 가겠지만 ..

순정 핸들바 높이가 너무 높다. 인간적으로 ...  그리고 giant-korea 홈페이지에는 사이즈가 S로 되어 있는데 프레임에는 M으로 붙어 있네요 --;

핸들 + 변속기 + 크랭크 + 뒷 드레일러 + 앞/뒤 휠 + 스프라켓  좋은 값 받고 팔아야 할낀디 --; 출혈이 너무 심해서 ..

다음주가 기대된다. 그리고 15일날 있을 강화도 라이딩 또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