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놀아라

벌써 자전거 없는지가 일주일이 지나가고 있습니다. 자이안트 이디엄 1 프레임 검정색이 인기가 많은지 구매할 수 있는 곳이 없네요 ... 뭐 다음주 쯤에는 입고가 된다고 하니 ... 기대를 해 봐야지요 .

그래서 ... 오면 빨리 조립을 하고 싶은 마음에  오늘 서울에서 고등학교 친구 딸 돌잔치가 있었는데  동대문에서 돌잔치를 하고 차를 끌고 수유까지 다녀왔습니다. 수유에 있는 미니벨로 이야기에 가서 ARKS C2 Full Carbon 포크를 구매 했습니다.

수유까지 가는데 차는 왜 그리 많은지 ... 교통이 정말 좀 그렇더군요...

암튼 포크 구하지 못할까봐 조마조마 하다가 일단 구매를 해 놓으니 안심은 됩니다.

사장님 말씀으로는 월래 구매하고 싶었던 트리곤포크 보다 마~~이 가볍다고 하시네요 .

사이즈가 안 맞을까봐 살짝 사장님께서 걱정하셨는데 사장님이 타시는 ARKS 풀 카폰 프레임포크와 같은 사이즈 이고 사장님 키도 173 정도니 피팅은 크게 영향이 없으실꺼라 하셔서 일단 구매를 했습니다.

ARKS C2 포크가 트리곤 포크보다 Steerer Tube가 약간 짧다고 합니다.

암튼 사가지고 오니 이제 자이언트 이디엄 1만 업어와서 조립하는 일만 남았습니다. 아차 ... 떼어낸 부품을 처분하는 일도 남았군요 ..

지금 차 트렁크에 들어가 있는 휠과 레버 그리고 책상에 있는 105 뒷드 ... 그리고 오늘 업어온 포크 ...

이것들이 빨리 조합되는 날이 오기를 ...

아직 티아그라 크랭크를 재 사용할지 105 크랭크로 맞추고 티아그라 크랭크를 팔지에 대해서는 아직 고민중입니다.

105 크랭크 재고가 많이 없는듯 해서요 ..

사진들은 오늘 가져온 포크 사진입니다.


포크에 대한 정보는 이전 포스팅에 보심 나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