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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및 자굴산 일정이 연기되어서 대체 라이딩으로 분원리 한바퀴 라이딩이 있었다.
출발지인 퇴촌 공설운동장에 주차를 한 후에 분원리를 한바퀴 도는 코스다.
코스는 대략 30km 정도 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는 라이딩이다. 날씨가 더워졌으니 , 오전에 시원할때 라이딩을 완료하기 위하여.. 그리고 오후에 가족과 보내기 위한 간단한 라이딩이다.
그.러.나 어제 동호회 동생들과 술을 마시다가 새벽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퇴촌 공설 운동장에는 7시30분에 모여서 8시 정도에 라이딩을 할 예정이였고 , 두어 시간 잔다는 것이 .. 알람 소리에도 잠이 깻다가 5분만 하다가 더 잠이 들었다 ... 다행히 경욱 부장님께서 6시30분경 출발하시면서 전화를 하신것인지 운전중에 하신것인지는 모르겠으나 , 전화를 주셔서 잠을 깰수가 있었다.
부랴 부랴 씻고 자동차에 자전거를 실고 달리기 시작한다. 아직 술이 덜 깻다 ... 어제 새벽까지 먹은게 아직도 소화가 안되었는지 뱃속이 더부룩하다.
소식을 해야 하고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는데 ... 어제 맥주를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 맥주만 먹었겠냐 ? 안주도 많이 먹었겠지 --;
그래서 그런지 오늘 업힐 나오고 할때 제대로 속력을 내질 못했다. 위가 더부룩하니 이상하게 숨쉬기가 쉽지가 않았다 .
그래서 본이 아니게 엄청난 샤방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경욱 부장님은 많이 아쉬우셨을 것이다. 코스도 짧고 나와 재철 부장님이 너무 설렁 설렁 달려서 ...
하지만 경치는 정말 좋다. 공기도 좋고 . 코스 중 팔당 쪽으로 달리는 코스는 한적하고 정말 좋다. 그러나 반대 방향 라이딩은 차들 특히 덤프들과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연도 많이 맡았고 , 아스팔트 열기도 있고 ...
그러나 대체적으로 만족 스럽다. 경치 좋고 적당이 오르막 내리막 평지가 조화를 이뤄서 인지 자전거 타는 동호회 인들이 무자게 많다. 특히 로드나 철인차를 가지고서 연습하시는 분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아점으로 냉밀면을 먹고 나올때 쯤에는 도사에서 우루루~~~
여기가 퇴촌 공설운동장이다 --;
사진찍은 편에 간단하게 운동할수 있는 ...요새 아파트 단지나 , 탄천변에 많이 설치하는 운동기구들이 몇개 있는데 ...
어떤 아저씨 그걸로 운동 몇분 하더니 ... BMW 타고 슝 ~~ 가신다 --; ㅎㅎ BMW 타고 운동하러 오셨던듯 ..
출발전 재철 부장님이 사가지고 오신 무려 만오천원이나 하는 썬크림으로 꽃단장을 해 주시고 ~~
아침대용으로 브라우니 와 음료수 한잔 마셔 주시고 .. 양갱과 닥터유 에너지바 좀 사 주시고 출발을 준비 한다.
스냅 사진기를 가져간다는 것이 늦게 일어나서 미쳐 챙기지를 못했는데 역시나 경욱 부장님이 챙겨 오셨다.
그래서 경욱 부장님 라이딩 사진은 거의 없슴.
우리가 천천히 달리니깐 앞에 가시면서 풍경사진들 찍으시고 여유가 많으셨다.
내리막만 만나시면 슝 ~~~ , 난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 최대한 천천히 ..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스파 그린랜드를 보니 예전에 왔던 기억이 난다. 어 ~~ 여기가 분원리였구나 --; ㅎㅎ
비오는 날이였는데 ... 사람들도 무지하게 많았고 ... 꼭대기 층에서 비 맞으면서 미끄럼틀 타던 기억이 ㅎㅎ 승원이와 함께 .
여기를 지나면서 마지막으로 라이딩 끝나기전의 긴~~ 노멀한 업힐 하나 나타나 주신다.
위에 마지막 두개의 사진은 숨은 부장님 찾기 (?) 누굴까요 ? ㅎㅎ
재철 부장님 올라오시는것은 이야기 하다가 옴니아 꺼내는 타이밍을 놓쳐서 못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여기서 부터는 이제 그냥 다운으로 슝 ~~~ 그렇게 라이딩을 종료 하고 다들 집으로 귀가전 냉 밀면으로 아점을 해결 !!
퇴촌 공설운동장 사거리에 있는 밀면집에서 먹어 주심 .
분원리에 산다면 매일 아침 운동삼아 분원리 한바퀴 슝~~ 돌고 너무 좋을 것 같다
오늘 라이딩에서 아쉬운점은 .. 개인적으로 여름에 아카시아 향기를 무지하게 좋아 하는데 ... 아카시아가 길가에 있기는 있으나 다 떨어지고 향기는 나지가 않았네요
그게 좀 많이 아쉽습니다 ~~
오랜만에 아쉬움이 남는 샤방 라이딩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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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발지인 퇴촌 공설운동장에 주차를 한 후에 분원리를 한바퀴 도는 코스다.
코스는 대략 30km 정도 이기 때문에 금방 끝나는 라이딩이다. 날씨가 더워졌으니 , 오전에 시원할때 라이딩을 완료하기 위하여.. 그리고 오후에 가족과 보내기 위한 간단한 라이딩이다.
그.러.나 어제 동호회 동생들과 술을 마시다가 새벽 3시가 넘어서 집에 들어왔다.
퇴촌 공설 운동장에는 7시30분에 모여서 8시 정도에 라이딩을 할 예정이였고 , 두어 시간 잔다는 것이 .. 알람 소리에도 잠이 깻다가 5분만 하다가 더 잠이 들었다 ... 다행히 경욱 부장님께서 6시30분경 출발하시면서 전화를 하신것인지 운전중에 하신것인지는 모르겠으나 , 전화를 주셔서 잠을 깰수가 있었다.
부랴 부랴 씻고 자동차에 자전거를 실고 달리기 시작한다. 아직 술이 덜 깻다 ... 어제 새벽까지 먹은게 아직도 소화가 안되었는지 뱃속이 더부룩하다.
소식을 해야 하고 꼭꼭 씹어서 먹어야 하는데 ... 어제 맥주를 너무 많이 먹어 버렸다 . 맥주만 먹었겠냐 ? 안주도 많이 먹었겠지 --;
그래서 그런지 오늘 업힐 나오고 할때 제대로 속력을 내질 못했다. 위가 더부룩하니 이상하게 숨쉬기가 쉽지가 않았다 .
그래서 본이 아니게 엄청난 샤방 라이딩을 하게 되었다. 경욱 부장님은 많이 아쉬우셨을 것이다. 코스도 짧고 나와 재철 부장님이 너무 설렁 설렁 달려서 ...
하지만 경치는 정말 좋다. 공기도 좋고 . 코스 중 팔당 쪽으로 달리는 코스는 한적하고 정말 좋다. 그러나 반대 방향 라이딩은 차들 특히 덤프들과 달려야 하는 경우가 많아서 매연도 많이 맡았고 , 아스팔트 열기도 있고 ...
그러나 대체적으로 만족 스럽다. 경치 좋고 적당이 오르막 내리막 평지가 조화를 이뤄서 인지 자전거 타는 동호회 인들이 무자게 많다. 특히 로드나 철인차를 가지고서 연습하시는 분들이 무지하게 많았다.
아점으로 냉밀면을 먹고 나올때 쯤에는 도사에서 우루루~~~
여기가 퇴촌 공설운동장이다 --;
사진찍은 편에 간단하게 운동할수 있는 ...요새 아파트 단지나 , 탄천변에 많이 설치하는 운동기구들이 몇개 있는데 ...
어떤 아저씨 그걸로 운동 몇분 하더니 ... BMW 타고 슝 ~~ 가신다 --; ㅎㅎ BMW 타고 운동하러 오셨던듯 ..
출발전 재철 부장님이 사가지고 오신 무려 만오천원이나 하는 썬크림으로 꽃단장을 해 주시고 ~~
아침대용으로 브라우니 와 음료수 한잔 마셔 주시고 .. 양갱과 닥터유 에너지바 좀 사 주시고 출발을 준비 한다.
스냅 사진기를 가져간다는 것이 늦게 일어나서 미쳐 챙기지를 못했는데 역시나 경욱 부장님이 챙겨 오셨다.
그래서 경욱 부장님 라이딩 사진은 거의 없슴.
우리가 천천히 달리니깐 앞에 가시면서 풍경사진들 찍으시고 여유가 많으셨다.
내리막만 만나시면 슝 ~~~ , 난 아직 컨디션이 100%가 아니라 최대한 천천히 ..
마지막 사진에 보이는 스파 그린랜드를 보니 예전에 왔던 기억이 난다. 어 ~~ 여기가 분원리였구나 --; ㅎㅎ
비오는 날이였는데 ... 사람들도 무지하게 많았고 ... 꼭대기 층에서 비 맞으면서 미끄럼틀 타던 기억이 ㅎㅎ 승원이와 함께 .
여기를 지나면서 마지막으로 라이딩 끝나기전의 긴~~ 노멀한 업힐 하나 나타나 주신다.
위에 마지막 두개의 사진은 숨은 부장님 찾기 (?) 누굴까요 ? ㅎㅎ
재철 부장님 올라오시는것은 이야기 하다가 옴니아 꺼내는 타이밍을 놓쳐서 못 찍었습니다. 죄송합니다 ^^
여기서 부터는 이제 그냥 다운으로 슝 ~~~ 그렇게 라이딩을 종료 하고 다들 집으로 귀가전 냉 밀면으로 아점을 해결 !!
퇴촌 공설운동장 사거리에 있는 밀면집에서 먹어 주심 .
분원리에 산다면 매일 아침 운동삼아 분원리 한바퀴 슝~~ 돌고 너무 좋을 것 같다
오늘 라이딩에서 아쉬운점은 .. 개인적으로 여름에 아카시아 향기를 무지하게 좋아 하는데 ... 아카시아가 길가에 있기는 있으나 다 떨어지고 향기는 나지가 않았네요
그게 좀 많이 아쉽습니다 ~~
오랜만에 아쉬움이 남는 샤방 라이딩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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