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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갔다가 집에 오니 거의 4시가 다 되어간다. 아침에는 날씨가 꾸물 거렸는데, 지금은 날씨가 너무 좋다.
춥지도 않은 것 같다. 얼마전에 구입한 GPS850 테스트도 좀 하겸 깜지를 끌고 집을 나선다.
엘리베이터에서 GPS850을 켜고, 집앞에 보니 오른쪽 상단에 위성 모양이 있길래.. 우와 뭐야 벌써 잡은거야?
하고 기분좋게 룰루 랄라 ~~ 사람들 무지하게 많다. 애들부터 어르신들 까지 ..
탄천에는 벌써 봄이다. 뭐 내일 비오고 다시 추워 진다고 하지만 오늘 만큼은 추운 겨울에 집에만 있던 설움(?)을 삭히기라도 하듯이 사람 천지다 ~~~
유난히 오늘은 자전거 뒤에 트레일러를 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 만큼 자전거 인구가 많이 증가했다는 것인가 ?
작년 까지만 해도 트레일러 달고 나가면 ... 3~4 개 정도 밖에 못 봤는데 ...
뭐 오늘은 거의 7~8개는 본거 같다.
올해는 트레일러 달고 애들 둘 태우고 못 달릴꺼 같긴 하다. 승원이 두발 자전거 갈켜야 하는데 --; 겁이 좀 많아서리 ...
여하튼, 천천히 둔전교 까지 갔다 오리라 맘 먹고 나왔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자전거에만 앉으면 그게 잘 안된다 ㅋ
아참 GPS850에 또 한가지 좋은 기능이 있다. 속도를 설정해 놓으면 그 속도 넘어가면 삐~~ 삐 소리가 나는것이다.
특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달리면서 주기적으로 속도계를 보는것은 힘드니.. 특정 속도로 설정해 놓고 삐~~ 삐~~ 소리가 끝나지 않게끔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하는것이다.
서현교 가기전에 달리면서 물 보충하는 연습도 좀 하고, 그래도 오랜만에 타다 보니 숨쉬랴 물 마시랴 힘들어서 ... 서현교에서 잠시 쉬어 물 보충 후 다시 둔전교로 ~~ 둔전교에서 물 보충후 다시 서현교로 ~~
둔전교에서 턴을 해서 물 보충후 출발을 하는데 자전거가 안 나간다 ~~ 맞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죽전 이마트 부터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설렁 설렁 ~~ 거리면서 집에 와야만 했다.
안 타긴 정말 오랫동안 안 탔나보다. 나갈때 물을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가져갔었는데... 가져가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100번은 들었나 보다.
역시 봄은 따뜻하긴 한데 바람이 좀 불어서 ... 바람과의 싸움(맞바람 잘 피해서 라이딩 하기)을 잘 해야 쉽고 재미있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GPS 테스트차 나갔던 라이딩이니 .. 집에 들어와서 허기진 배를 두유 + 바나나 + 에이스 크래커로 달래고 로그를 받아 보니 ㅎㅎ
집앞 부터 시작이 아니라... 조금 지난 지점에서 시작이 되고 있었다. 한 1분 정도 이동한 거리라고 할까 (?)
GPS가 군데 군데 튀긴 했는데, 역시 다리 밑에서 물 마실때는 튄다.
그건 그렇고 일단은 만족한다. 속도계 + GPS로거 + 특정속도 알림음 ...
GPS 코스 따라가기는 나중에 좋은 코스 GPS 정보 입력해서, 아니면 지도에서 코스를 만들어서 한번 테스트 해 봐야 겠다.
얼마나 잘 인도해 주는지..
아센 GPS를 사면 아센 이지 투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주는데 오늘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로그 화면을 캡쳐해서 올려 볼까 한다.
오랜만에 허벅지 힘이 쪼~~옥 빠졌다. ㅎㅎ
맞바람 잊지 않겠다 !!!
춥지도 않은 것 같다. 얼마전에 구입한 GPS850 테스트도 좀 하겸 깜지를 끌고 집을 나선다.
엘리베이터에서 GPS850을 켜고, 집앞에 보니 오른쪽 상단에 위성 모양이 있길래.. 우와 뭐야 벌써 잡은거야?
하고 기분좋게 룰루 랄라 ~~ 사람들 무지하게 많다. 애들부터 어르신들 까지 ..
탄천에는 벌써 봄이다. 뭐 내일 비오고 다시 추워 진다고 하지만 오늘 만큼은 추운 겨울에 집에만 있던 설움(?)을 삭히기라도 하듯이 사람 천지다 ~~~
유난히 오늘은 자전거 뒤에 트레일러를 단 사람들이 많이 보인다. 그 만큼 자전거 인구가 많이 증가했다는 것인가 ?
작년 까지만 해도 트레일러 달고 나가면 ... 3~4 개 정도 밖에 못 봤는데 ...
뭐 오늘은 거의 7~8개는 본거 같다.
올해는 트레일러 달고 애들 둘 태우고 못 달릴꺼 같긴 하다. 승원이 두발 자전거 갈켜야 하는데 --; 겁이 좀 많아서리 ...
여하튼, 천천히 둔전교 까지 갔다 오리라 맘 먹고 나왔는데 언제나 그렇듯이 자전거에만 앉으면 그게 잘 안된다 ㅋ
아참 GPS850에 또 한가지 좋은 기능이 있다. 속도를 설정해 놓으면 그 속도 넘어가면 삐~~ 삐 소리가 나는것이다.
특정 속도 이상으로 달리는 연습을 하기 위해서 이 기능을 사용하면 매우 유용할 것이다. 달리면서 주기적으로 속도계를 보는것은 힘드니.. 특정 속도로 설정해 놓고 삐~~ 삐~~ 소리가 끝나지 않게끔 유지하면서 라이딩을 하는것이다.
서현교 가기전에 달리면서 물 보충하는 연습도 좀 하고, 그래도 오랜만에 타다 보니 숨쉬랴 물 마시랴 힘들어서 ... 서현교에서 잠시 쉬어 물 보충 후 다시 둔전교로 ~~ 둔전교에서 물 보충후 다시 서현교로 ~~
둔전교에서 턴을 해서 물 보충후 출발을 하는데 자전거가 안 나간다 ~~ 맞 바람이 장난이 아니다.
덕분에 죽전 이마트 부터는 다리에 힘이 안 들어가서 설렁 설렁 ~~ 거리면서 집에 와야만 했다.
안 타긴 정말 오랫동안 안 탔나보다. 나갈때 물을 가져갈까 말까 하다가 가져갔었는데... 가져가길 정말 잘 했다는 생각이 100번은 들었나 보다.
역시 봄은 따뜻하긴 한데 바람이 좀 불어서 ... 바람과의 싸움(맞바람 잘 피해서 라이딩 하기)을 잘 해야 쉽고 재미있게 라이딩을 할 수 있다.
GPS 테스트차 나갔던 라이딩이니 .. 집에 들어와서 허기진 배를 두유 + 바나나 + 에이스 크래커로 달래고 로그를 받아 보니 ㅎㅎ
집앞 부터 시작이 아니라... 조금 지난 지점에서 시작이 되고 있었다. 한 1분 정도 이동한 거리라고 할까 (?)
GPS가 군데 군데 튀긴 했는데, 역시 다리 밑에서 물 마실때는 튄다.
그건 그렇고 일단은 만족한다. 속도계 + GPS로거 + 특정속도 알림음 ...
GPS 코스 따라가기는 나중에 좋은 코스 GPS 정보 입력해서, 아니면 지도에서 코스를 만들어서 한번 테스트 해 봐야 겠다.
얼마나 잘 인도해 주는지..
아센 GPS를 사면 아센 이지 투어라는 프로그램을 같이 주는데 오늘은 이 프로그램을 이용한 로그 화면을 캡쳐해서 올려 볼까 한다.
오랜만에 허벅지 힘이 쪼~~옥 빠졌다. ㅎㅎ
맞바람 잊지 않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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