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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동안 자전거를 탔는데 처음으로 보충제를 사봤다.

이유는 뭐 그냥 한번 먹어 볼까(?)도 있고, 올해 새로이 회사에서 자전거 타는 사람들이 늘었는데... 행여나 달리다가 힘들어 하면 하나씩 나눠줄려는 마음도 있고 해서 구입을 해 보게 되었다.

25개들이 11번가에서 38,000원 정도에 구매 했으니 개당 1500원 꼴이네 ... 비싼 쵸코바다 ㅎㅎ

구매시에 상품 설명에는 한개당 115kcal라고 설명이 되어 있었는데, 배송된 제품을 확인해 보니 93Kcal이다.

그래서 상품판 사람에게 문의글을 남겼더니 웅진식품이라고 하면서 전화가 왔다.

월래 초창기에는 115kcal로 만들었는데, 중간에 당분 좀 빼고 해서 지금 제품이 만들어 지는것은 93Kcal라고... 제품 설명을 바꿔서 판매처에 배포를 했는데 아직 다 전달이 안된 것 같다고...

그러면서 낱개로 10개를 더 배송해 준다고 한다. 나야 마다할 이유가 없어서 좋다고 했고... 생각지도 않았는데 10개가 더 생겼다. ㅎㅎ

반품을 할 목적으로 안 뜯고 있다가, 10개 더 보내 준다고 해서 그냥 하나 뜯어서 먹어봤다.

다른 블로거들이 올려 놓은것을 보면 매우 걸쭉하다고 하는데... 대충 맛을 표현하자면 향은 아주 약한데 게토레이향 같은게 나고, 걸쭉 정도는 꿀보다 점성이 약간 낮은 정도라고 보면 되겠다.

먹는데 그렇게 곤욕 스럽거나 하지도 않고 그냥 적당한것 같다.

달리다가 물처럼 마실려면 물과 함께 희석시켜서 마시는 것도 괜챦을 것 같다는 생각도 해 본다.

이제 게토레이 대신 생수+스피드젤이 되는것인가 ?

93kcal ... 솔직히 크지 않은 칼로리다. 왠만한 팥빵 하나도 100칼로리는 넘어 가는것 같은데 ... 뭐 쉽게 먹을수 있고, 배 안 부르고 그래서 폐달링에 영향을 주지 않아서 좋은 정도로 판단을 하면 될듯 싶다.

이번 주 토요일 올해 처음 엑셈 라이딩이 있는 날이다. ㅎㅎ

약 7명 정도가 한강 한바퀴(회사 -> 가양대교 -> 건대 -> 송림식당 -> 잠실철교 -> 회사) 라이딩을 할 계획이다.

토요일날 차를 못 가지고 가니... 아마도 자출 할때 처럼 학여울역에서 내려서 회사까지 라이딩을 하지 않을까 생각해 본다.

그래서 아마도 잠실에서 회사 사람들은 회사로 보내고, 홀로 수지를 향해서 라이딩을 할꺼 같다.

대충 회사 사람들 보다 30km 정도 라이딩을 더 할꺼 같다.

아마 이번주 토요일날 웅진 스프드젤 효과를 확인할 수 있을듯 싶다.
(겨우내 안타다가 중거리 라이딩 하게 되니..)

요거이 구매한 웅진 스피드 젤


영양성분


추가 >

실제 라이딩을 하면서 스피드 젤을 먹어 보니 ... 효과는 나름 있는것 같으나 한가지 큰 단점이 보입니다.

젤을 손으로 밀어서 먹는데 ... 양 옆이 날카로워서 .. 자꾸 먹다 보면 입 안쪽이 살짝 헌다고 해야 할까요 ...

그런 문제가 보입니다. 입 안에 들어가는 부분은 좀 신경을 써서 작게 해서 입 양옆에 데이지 않게 하던가 ..

다음 버젼에서는 보완이 되어야 할 부분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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