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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로 출근을 했으니 퇴근을 해야지 ^^* 그런데 같은 길을 가긴 싫다. 어차피 목적지는 서울 시립대학교 ...
강북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강북 자전거 도로를 타 볼까 생각을 하면서 네이버 지도 -- 자전거 길을 확인해 본다.
그런데 잠수교 처럼 그렇게 잘 연결된 곳은 없다. 그러던 중 ... 양화대교를 이용해서 넘어가면 강북 자전거 도로와 바로 연결이 된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달리기로 마음 먹고 .... 퇴근을 시작한다. 역시나 날은 후덥지근 하다.
그러나 새로운 길을 달려 본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인다. 아직 강북 자전거 도로를 그렇게 많이 달려보진 않았기 때문이다.
염창동에서 양화대교 남단 까지 가서 거기서 슬라이드 엘레베이터(?) 암튼 비스듬하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양화대교로 올라간 후에 양화대교 북단을 향해 달린다. 그런게 길이 넓지가 않아서 사람 두명이 나란히 걸어가면 꽉 차는 길이라 ...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면 서서 기다린 후에 가곤 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렇게 양보를 하고 기다려 주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멀리서 자전거가 오는것을 보고 미리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지가나면서 목인사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오래 타신 분들이다. 그렇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쓱~~~ 지나 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다.
그렇게 양화대교 북단에 다착하니 헉 ... 내려가는 곳은 계단인데 좀 가파르다 .. 옆에 자전거 밀고 내려가게 만들어 놓았는데 ..
올라올때나 편할까 , 내려갈때는 오히려 그 곳을 이용하면 위험해 보인다. 그래서 그냥 들고 걸어 내려감 ..
이제 강북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달린다 . 마치 탄천길을 달리는것 처럼 길은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양쪽으로 나무들이 있어서 운치도 있다. 그렇게 달리가다 여의도 방향을 보니 야경이 멋지다. ㅎㅎ
달리다가 자전거를 세우고 갤럭시S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
멀리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나오진 않았네 --; ㅎㅎ 아님 모드를 야경으로 놓았어야 했는데 그냥 찍어서 그런가 ?
사람들이 여의도 방면 보다는 적어서 오히려 라이딩 하기가 수월했다. 그러나 중간 중간 자전거 도로 공사하는 구간이 있어서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될듯 하다.
그렇게 오늘 퇴근은 강변 북쪽 자전거 길을 이용해 보았다 .
거리 : 24.22 km
시간 : 1시간 15분 1초 (2010-07-28 19:37:59 ~ 2010-07-28 20:57:18)
평균 속도 : 19.37 km/h
강북이다. 그래서 어떻게 하면 최대한 강북 자전거 도로를 타 볼까 생각을 하면서 네이버 지도 -- 자전거 길을 확인해 본다.
그런데 잠수교 처럼 그렇게 잘 연결된 곳은 없다. 그러던 중 ... 양화대교를 이용해서 넘어가면 강북 자전거 도로와 바로 연결이 된다는것을 확인 할 수 있었다.
그래서 그렇게 달리기로 마음 먹고 .... 퇴근을 시작한다. 역시나 날은 후덥지근 하다.
그러나 새로운 길을 달려 본다는 생각에 가슴이 설레인다. 아직 강북 자전거 도로를 그렇게 많이 달려보진 않았기 때문이다.
염창동에서 양화대교 남단 까지 가서 거기서 슬라이드 엘레베이터(?) 암튼 비스듬하게 올라가는 엘리베이터를 타고 양화대교로 올라간 후에 양화대교 북단을 향해 달린다. 그런게 길이 넓지가 않아서 사람 두명이 나란히 걸어가면 꽉 차는 길이라 ... 반대편에서 자전거가 오면 서서 기다린 후에 가곤 했다.
그런데 아직까지 그렇게 양보를 하고 기다려 주면 고맙다고 인사를 하는 사람들은 그리 많지 않다.
멀리서 자전거가 오는것을 보고 미리 서서 기다리고 있으면, 지가나면서 목인사나 감사합니다. 라고 말하는 사람들은 자전거를 오래 타신 분들이다. 그렇지 않고 당연하다는 듯이 그냥 쓱~~~ 지나 치시는 분들도 은근히 많다.
그렇게 양화대교 북단에 다착하니 헉 ... 내려가는 곳은 계단인데 좀 가파르다 .. 옆에 자전거 밀고 내려가게 만들어 놓았는데 ..
올라올때나 편할까 , 내려갈때는 오히려 그 곳을 이용하면 위험해 보인다. 그래서 그냥 들고 걸어 내려감 ..
이제 강북 자전거 도로를 이용해서 달린다 . 마치 탄천길을 달리는것 처럼 길은 그리 넓지 않다.
하지만 양쪽으로 나무들이 있어서 운치도 있다. 그렇게 달리가다 여의도 방향을 보니 야경이 멋지다. ㅎㅎ
달리다가 자전거를 세우고 갤럭시S로 사진을 찍어 보았다 ^^*
멀리 있어서 그런지 생각보다 잘 나오진 않았네 --; ㅎㅎ 아님 모드를 야경으로 놓았어야 했는데 그냥 찍어서 그런가 ?
사람들이 여의도 방면 보다는 적어서 오히려 라이딩 하기가 수월했다. 그러나 중간 중간 자전거 도로 공사하는 구간이 있어서 그 부분만 조심하면 될듯 하다.
그렇게 오늘 퇴근은 강변 북쪽 자전거 길을 이용해 보았다 .
거리 : 24.22 km
시간 : 1시간 15분 1초 (2010-07-28 19:37:59 ~ 2010-07-28 20:57:18)
평균 속도 : 19.37 km/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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