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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히 자여사 여행 공지를 보다가 ... 북한산 단풍 구경 코스가 있길래 ... 회사 분들은 모두 일정이 있으시다고 하셔서 동호회 형님 한분을 꼬셔서 30일날 가기로 했었드랬지요 ~~

그런데 회사 경욱 부장님 가족 행사가 한주 연기가 되면서 경욱 부장님과 경욱 부장님 동생분... 그리고 동생분의 회사 동료 한분...

이렇게 총 5명이서 북한산 단풍코스(?) 라이딩을 하게 되었습니다.

다들 제가 자여사에서 퍼다가 옮긴 코스 지도만 보고서 ... 중간 중간 스맛폰의 힘을 빌어서 ... 한강 자전거 도로에서 북한산 --> 송추 IC --> 의정부 --> 중량천 자전거 도로를 이용하여 복귀를 하였답니다.

복귀시 저는 전농동에 부모님 아파트 입주 전 하자 확인하시는 곳에 잠시 들려야 해서, 중량교 쯤에서 일행 분들과 헤어졌습니다.

로그를 걸었는데 ... 갤럭시 로그를 걸면 베터리가 너무 빨리 달아서 ... 또 AndAndo 어플이 ..로깅 중간에 핸드폰 베터리가 다 되어 자동으로 꺼지게 되면 로그를 다 날리더군요 --;

저번에 대하 먹으러 인천 갔을때도 로그가 남질 않았는데, 이번에도 로그 남기기 실패 입니다 .

그리고 어찌 어찌 운발이 제대로 맞아 떨어져서 ... 저번에 부대찌게 먹으로 혼자 의정부 갔다가 1인분 안판다고 못먹었던..

의정부 사람들이 먹으로 온다는 부대찌게 집에 가서 이번에는 부대찌게를 먹고 왔습니다. ㅋ

점심이 좀 늦었는데 1시 쯤에 도착해서 다섯명 자리가 안나서 좀 기다렸다가 먹었는데... 먹는 중에도 사람들이 계속해서 들어오더군요 ..

맛은 부대찌게 같지 않고 김찌전골 같은 맛이라고 해야 하나 ? 암턴 그런 맛이였습니다.

저번에 먹은 부대찌게타운의 맛은 얼큰한 맛을 순... 후추로 내서 ... 먹기가 좀 그랬었는데 ... 이번에는 좀 개운한 맛이라고 표현할수가 있겠네요..

출발시 동호회 형님 한분이 전날 과음을 좀 하셔서 출발이 늦었던 관계로 ... 중간 중간 좀 많이 쉬질 않고 가서 사진은 별로 없구요 ~~ 북한산 단풍도 아직은 그리 알록 달록 하지 않더군요 ~~ 좀 더 있다 가세요 ~~

시계방향으로 도시면 나즈막한 오르막이 지속적으로 길더군요 ... 그래서 거꾸로 도시는 걸지도(?)

경욱 부장님은 월래 오르막 나오면 천천히 올라오시는 스타일 이신데 ... 이번에는 저희 페이스 맞춰서 오시느라 ... 중량천 따라 귀가시에 고생좀 하셨습니다.




사진은 갤럭시가 베터리 나간 상태였는데 ... 베터리 교체 하기 귀챦아서 ... MP3 플레이어로 가지고 다니는 옴니아1으로 찍었습니다.

옴니아1을 역광으로 하면 노출이 좀 되게 나오는데 ... 특히 맑은 날 그 오바된 빛의 양으로 찍힌 사진이 전 왠지 좋더군요..
그런데 두번째 사진은 너무 노출이 심하게 되었네요 ㅋ

그나 저나 단풍 보러 지리산도 가고 싶은데 ㅋ 꼬셔서 넘어오는 사람이 없네요 --; 혼자가긴 그렇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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