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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요일도 늦게 까지 근무를 하고 ... 


이번 주는 이상하게 운동도 제대로 못했다. 


그래서 오늘 아침 시원할때 고기리-여우-하오 나 다녀올려고 했는데, 현실은 늦잠 ...


브런치를 먹고 또 잠을 자다가 피아노 소리에 깨서 나갈 준비를 한다.


그런데 좀 오래 타고 싶기도 하고, 그냥 샤방 샤방 반미니나 가볼까 싶기도 하고...


그냥 무작정 준비를 하고 나간다. 


고기리 코스가 아닐경우 탄천길을 타야 하는데, 날파리때의 공격을 피하기 위해서 버프로 착용 !!


오늘은 더우니깐 강남 300으로 달려보기로 ... 그.런.데 배가 고프다 --;


일단 갈마치 다운힐 후에 GS 편의점에서 간단하게 버터링 하나 먹어준다. 


아직 물통에 물은 많이 남아 있는 상태이므로 음료수는 따로 사기가 뭐했었는데, 버터링 사니 2%를 덤으로 주네 ㅎㅎ


1+1이나 2+1 아니면 사은품 때문에 편의점 이용하는것 아니겠습니까 ^^


재털이를 가지고 싸움에 이용하는 경우가 있나보다 ㅎㅎㅎㅎ 


싸울때 사용하는게 아니라는 문구가 있다니 ㅋㅋㅋㅋ






이제 강남 300으로 고고고 ~~~


오늘은 강남 300 마지막 깔딱 부분 경사도를 보면서 올라가 봤는데 14~16% 정도가 왔다 갔다 하더군요.


그 동안 경사도 확인 안하고 다녔었는데 ㅋ  


단대 업힐 초입은 15% 정도 하고 그 이후로는 12% 정도이구요 ...


여튼 달릴때는 카메라의 존재를 까맣게 잊어 버린다는 ㅋㅋㅋㅋ 


강남 300을 올라서 무 정차로 내려가기가 아까워서 인증샷은 달리면서 ㅋㅋㅋ 




버프를 차고 사진을 찍으면, 정말 안습인데 .... 그런데 입을 벌리고 라이딩을 하는 스타일이라 --; 


벌레의 습격에 대비하기 위해선 ㅠㅠ 


그 나마 시합에서는 프로필 사진 건지러 참석하는거니 버프를 빼고, 숨이찰 경우는 고개를 숙이고 입으로 크게 ... 벌레가 달려 들지 못하게 ^^


여튼  ... 300 다운하는데 바로 분당쪽으로 다운하기 싫어서 오포쪽으로 이동해서 죽전으로 들어가는 코스를 선택


근데 300을 넘었더니 또 배가 고프네 ㅋ 


간단하게 단대 입구에서 요기를 하고 단대 업힐도 좀 하고 갈려고 하다가 ...


죽전 하늘의문 성당 근처를 지날때 CU가 보여서 급 정지 후 삼각김밥하나랑 물한병, 설레임, 환타를 사서 묵고서 단대로 고고고


오랜만에 올라가니 힘드네 ..


두번의 업힐 후 ... 하오고개를 갔다가 올까 하다가 .... 오늘은 샤방 마실로 여기서 끝내기로 ...


가민에 Total Elevation을 나오게 안해 놓았더니 ...


오늘 목표가 1000m 였는데 --;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꼴랑 861m ... 


단대 업힐 한 두어 바퀴 더 하고 올껄 ... 


단대 정상에서 집에 복귀 하기전 ... 나도 여러 포즈로 사진 좀 찍어 봤습니다.











다음에는 강남300 + 단대업힐 + 하오고개 ??? 


아니면 남한산성 + 강남300 + 하오고개 ???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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