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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오늘.... 천리포를 갈려고 마음먹고 잤는데... 확인을 안하고 잔 내 잘못이지만 ... 흑흑


아침에 일어나서 애들하고 밥 먹고 천리포 가자~~~!!!! 했는데 승원이가.. 


"나 오늘 2시에 레고 보충 있는데..."


 이러는게 아닌가 --;  아 이런.... 순간 오늘 일정이 다 무너짐.


아 이럴줄 알았으면 아침에 좀 일찍 일어나서 도싸 모임 따라갈껄 ... 하는마음도 들고, 순간 머리가 하얗게 되면서 아무 생각도 없음. 그래서 그냥 베란다 햇볕 들어오는데 모포 깔고 햇살 받으면서 잠깐 졸다가 ...


애들이 분주히 움직이는 소리에 일어나 보니 .. 헉 ..


영화보러 간단다. 


그렇다 애들과 애들 엄마는 오늘 레고 수업때문에 일정을 다 짜놨던 것이다. 아띠 .... 나만 허공에 붕뜸.


페북 요래요래 뒤져보다 보니 잔차당에서 오늘 수지 지역 라이딩이 있었네... 헐 .. 오늘 완전히 새 되었음.


그래서 점심 대충 먹고 자전거 타고 나와서 이 더위에 어디 갈까 하다가 ... 갈마치로 가기로 하고 갈마치 라이딩을 함.


올때 여우 반대로 넘기가 싫어서... 멀리 돌아서 옴. 자전거 도로도 타기 싫어서 그냥 도로 타고 돌아옴.


하오 2회전 후 입구에 있는 마트에서 아이스크림 하나 사고 셀카 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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