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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 옆을 달리던 중앙선 전차길을 자전거 도로로 만들어서 개통을 한단다.
그래서 마침 주말이라. 가족들과 함께 잔차길을 달려 보기로 합니다.
아직 승원이가 미니벨로에 적응을 다 하지 못해서 약간 망설여 지긴 했지만, 그래도 감행 합니다.
출발 당시 사람들이 많아서 붐벼 위험하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나 사람들 대박입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 때빙 하면서 그 좁은 잔차도로를 질주 하십니다.
광광하러 온것인지 다른 사람들 위협하러 온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이런것은 좀 자제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한명 한명 조심조심 앞찌르기 하면 될 것을... 때로 우루루 ~~~ 양쪽 차선 사람들 다 위협하면서 말입니다.
역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때로 다니면 뭔가 우쭐해지고, 다른 사람보다 위 같은 의식을 하나 봅니다.
다른 사람들 전혀 생각하지 않은 라이딩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싫더군요.
여튼 일단 자동차에 미니벨로만 3대 실고, 막내 탈 트레일러 하나 실고서 팔당역으로 출발 합니다.
그런데 왠걸. 잔차길 시작하는 곳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합니다.
네, 잔차길로 못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양수역 쪽에서 자전거 도로 오픈 행사가 있었는데. 팔당역 쪽으로 이동을 한답니다. 한 3000명 정도(?) 그래서 안전사고 때문에 팔당에서 못 들어가게 한답니다.
한 2시 정도 되면 오픈될 것 같다고 하시는군요. --;
지금 시간이 11시 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승원이 자전거 바람도 넣을 겸 미사리로 넘어 왔다가, 초계국수도 먹어주고 다시 팔당 시작점 가니 사람들이 라이딩을 합니다.
그래서 주차한 후에 잔차길을 달려 줍니다.
아직 전체 구간 미완성입니다. 공사구간 중간 중간 많습니다. 교량구간 아직 난간이 설치 되지 않아서 안전 위험 많습니다.
터널 구간 많이 어둡습니다. 전조등 필수 입니다. 그리고 아직 양생이 되질 않아서 콘크리트 냄새 많이 납니다.
중간 중간 누수가 있어서 물이 고인 곳이 많습니다.
양평까지 들어오면 잔차길이 확 끊어지는데.. 양평역 가실 분들은 그 바로 앞에 보시면 하천 옆으로 자전거 도로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
그런데 그런 표지판은 한 군대도 없더군요 ~~
팔당 자전거 도로 시작부터 양평역까지 약 30km 정도 되더군요.
오전 도착해서 한 컷
오랜만에 가족과 자전거를 타니 좋더군요. 좋은 공기도 마시고 ~~
아직 공사구간도 많으니 가실 분들은 조심하시고, 낮에도 전조등 필수 입니다.
그래서 마침 주말이라. 가족들과 함께 잔차길을 달려 보기로 합니다.
아직 승원이가 미니벨로에 적응을 다 하지 못해서 약간 망설여 지긴 했지만, 그래도 감행 합니다.
출발 당시 사람들이 많아서 붐벼 위험하면 어쩌나 했는데 역시나 사람들 대박입니다.
그리고 동호회 분들 때빙 하면서 그 좁은 잔차도로를 질주 하십니다.
광광하러 온것인지 다른 사람들 위협하러 온 것인지 모르겠더군요. 이런것은 좀 자제 되었으면 좋겠더군요.
한명 한명 조심조심 앞찌르기 하면 될 것을... 때로 우루루 ~~~ 양쪽 차선 사람들 다 위협하면서 말입니다.
역시 우리 나라 사람들은 때로 다니면 뭔가 우쭐해지고, 다른 사람보다 위 같은 의식을 하나 봅니다.
다른 사람들 전혀 생각하지 않은 라이딩 하는 모습 정말 보기 싫더군요.
여튼 일단 자동차에 미니벨로만 3대 실고, 막내 탈 트레일러 하나 실고서 팔당역으로 출발 합니다.
그런데 왠걸. 잔차길 시작하는 곳에 사람들이 바글 바글 합니다.
네, 잔차길로 못 들어가고 있는 것입니다. 양수역 쪽에서 자전거 도로 오픈 행사가 있었는데. 팔당역 쪽으로 이동을 한답니다. 한 3000명 정도(?) 그래서 안전사고 때문에 팔당에서 못 들어가게 한답니다.
한 2시 정도 되면 오픈될 것 같다고 하시는군요. --;
지금 시간이 11시 인데 말이지요.
그래서 승원이 자전거 바람도 넣을 겸 미사리로 넘어 왔다가, 초계국수도 먹어주고 다시 팔당 시작점 가니 사람들이 라이딩을 합니다.
그래서 주차한 후에 잔차길을 달려 줍니다.
아직 전체 구간 미완성입니다. 공사구간 중간 중간 많습니다. 교량구간 아직 난간이 설치 되지 않아서 안전 위험 많습니다.
터널 구간 많이 어둡습니다. 전조등 필수 입니다. 그리고 아직 양생이 되질 않아서 콘크리트 냄새 많이 납니다.
중간 중간 누수가 있어서 물이 고인 곳이 많습니다.
양평까지 들어오면 잔차길이 확 끊어지는데.. 양평역 가실 분들은 그 바로 앞에 보시면 하천 옆으로 자전거 도로 있습니다.
이곳을 이용해서 안전하게 이동하세요 ~~
그런데 그런 표지판은 한 군대도 없더군요 ~~
팔당 자전거 도로 시작부터 양평역까지 약 30km 정도 되더군요.
오전 도착해서 한 컷
못 들어가게 막고 있는 경찰 차
점심 먹고 와서 출발 전 찰칵 !!
첫 번째 터널 앞.
양평까지 가는데 터널 수도 없이 나옵니다. 그런데 이 첫번째 터널이 제일 밝더군요.
한나 모습이 안나왔으니 한나도 같이 찰칵 !!
거의 4시간인데 얼마나 지겨웠을까요. 한나는 저 안에서... 기특하지 ~~
콰이강의 다리 앞에서 는 훼이크...
다리 건널때 기차 지나가는 것 처럼 털컥 털컥 소리가 나더군요. ㅎㅎ
고생이 많구나 한나야 ~~!!
중간에 국수역인가에서 되돌아 올까 아님 양평역 까지 다 가서 지하철로 팔당 점프를 할까 고민하다가, 왔으니 끝까지 달려 보기로 하고 양평역에 도착 !!
승원이가 여태 두발 자전거 타기 시작한 이후로 가장 많이 달렸네요 30km나 달렸으니, 또 중간중간 있는 오르막, 내리막 다 타고 다녔으니.. 많이 컷네요.
내리막길 무서워 했었는데...
승원이 자전거는 처음에 티티카카 사줄려고 했었는데 아직 키가 작아서 탑 튜브 있는 것은 다리가 땅에 안 닿고, 폴딩은 안장에서 핸들 까지 거리가 좀 멀고 해서 그냥 10만원데 중반 자전거 사줬는데.. 역시나 제일 무겁습니다.
그리고 탑 튜브가 없어서 사리스 케리어에 걸지를 못해서 지붕형 케리어도 따로 하나 구매를 해야 했고...
여튼 좀 크면 얼른 티티카카로 바꿔 줄려구요... 인간적으로 너무 무겁습니다.
지붕에 올리고 내리고 할때 혼자 낑낑 ㅠㅠ
팔당역에서 무려 40분이나 기다려서 탄 지하철.... 역시나 자전거로 가득 찼습니다.
오랜만에 가족과 자전거를 타니 좋더군요. 좋은 공기도 마시고 ~~
아직 공사구간도 많으니 가실 분들은 조심하시고, 낮에도 전조등 필수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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