멋지게 놀아라

하트 코스를 처음 들어본게 ... 미니벨로를 처음 접하고 미니벨로 동호회 활동을 하면서 이다.

매번 운벙 공지가 뜰때마가 따라가 봐야지 따라가 봐야지 하다가 매번 다른일과 겹쳐서 한번도 가보지 못했던 하트코스를 이번에 회사 분들과 함께 다녀왔다.

작년에 거의 자전거를 타지 못하고 , 2010년 시즌 온과 맞물려서 처음으로 달려본 길이다.

얼마나 자전거를 안탔으면 , 엉덩이가 아프고 달리다가 종아리 쥐도 나고 --; 아무튼 즐거운 라이딩을 했다 .

집이 수지인 관계로 회사 부장님이 살고 계시는 서울 동작구 본동 까지 차로 점프 ㅎㅎ , 덕분에 얼마전 구입한 사리스 자전거 캐리어를 시험도 해 볼 수 있었다.

오전 9시 라이딩 시작을 목표로 아침 6시 부터 일어나서 준비하고 ... 부장님 집에 도착을 하니 8시 약간 넘어서 --; 출발이 약간 빠르게 진행이 되었다.

때문에 주무시던 부 사장님도 부랴부랴 일어 나셔서 준비를 하신듯 하시고 .

출발 시 옴니아 GPS 켜는것을 잊고 ... 중간에 아침(?) 겸 점심(?)을 10시 30분경 자전거가 좋은 사람들 인가 하는 음식점에서 먹었는데 ... 먹고 나오면서 부터 켜고, 중간 중간 쉴때 끄지를 않았더니 베터리가 다 되어 라이딩 종료시 까지 로그를 남기지는 못했다.

우선 옴니아 로그를 보면 밥을 먹고 시작해서 라이딩 종료 얼마전인 한강에서 맥주 한잔을 할때 까지는 로그가 남았다.


개인적으로 구글 맵 말고 네이버 맵이나 다음 맵에서도 GPS로그를 읽어서 위와 같이 보여주는 프로그램이 있었으면 하는 바램이다.

보다 구체적으로 위치를 파악 할 수 있을것 같은데 왜 서비스를 하지 않는지 --;
(찾아보니 gpson에서 GPS 자료 넣으면 야후지도나 다음지도 네이버 지도로 포워딩 해 주네요 --; )

자전거가 좋은 사람들을 옴니아 로그를 보고 판단하여 보면 대략 위치가 다음과 같다.


다음은 식당 내부 사진들임


먹은 메뉴는 자전거집 정식 ~~  제육하고 청국장이 나오는데 괜챦았다.

아침도 안 먹어서 배가 고팠었는데 , 맛도 있고 해서 한 그릇을 뚝딱 먹어 치움 --; ㅎㅎ 경욱 부장님 잘 먹었습니다 !!

길 안내를 담당하신 경욱 부장님 덕분에 즐거운 라이딩을 했습니다 .

이후는 사지들 쭈루룩 ~~!!


경욱부장님이 남기신 GPS 로그는 정상적으로 다 로깅이 되어있어서 다행이네 ㅎㅎ


많이 타지도 않았은데 MTB를 타고 가서 그런지 잘 나가지도 않고 , 무릎아프고 , 엉덩이 아프고 , 역풍에 --; 암튼 고생좀 했다.

부사장님이랑 부장님께 민폐를 끼친게 아닌가 싶을 정도로 너무 못타서 --; 좀더 연습해서 속도 좀 올려야 할듯 하다.

부사장님은 하나도 안 힘들어 하시던데 --;

다음은 옴니아 로그 및 부장님 로그 파일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