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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처럼 만에 주말에 비가 안온다..
9월초에 있을 제주도 여행을 위하여 자전거를 타는게 맞으나, 날씨가 너무 더운 관계로 승원이 어렸을때 가보았던 캐니 빌리지를 다시 가 보기로 한다. 둘째 한나는 처음 가보는 곳이다.
캔을 모아서 가면 저금통(?)인가를 주던 것으로 알고 있는데... 홈페이지를 뒤져봐도 내용이 없네 --;
집에 있으면 애들이 너무 심심해 해서 차를 끌고 ... 알파 350을 들고 나선다.
아직 알파 350이 손에 익지를 않아서... 나름 찍는다고 찍었는데 ... 화질이 맘에 안든다. 역시 실내에서 인물 사진을 찍으러면 단렌즈를 구매해야 하는것인가 OTL ..
1층에서 기다리면서 캔으로 만들어 놓은 작품들을 구경한다.
그렇게 몇분이 지나고 ... 관람시간이 되어 .. 영상실에서 지구가 아파 하고 있다는 .. 그래서 재활용을 해야 한다는 유익한 내용의 영상물을 본 후 엘리베이터를 타고 3층으로 이동하여 한곳 한곳 돌아 다니며, 왜 캔을 재활용 해야 하는지 ... 캔이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 .. 재활용의 중요성 등에 대하여 배우는 시간이 진행이 된다.
요건 캐니 사진 ... ㅎㅎ 나름 캐니빌리지 이니 캐니 사진도 한컷 ..
이쯤에서 적절하게 캔을 재활용하면 좋은 이유에 대한 사진 한컷 ^^*
한 사람이 일년동안 사용한 캔을 모았다는 ... 그래서 그 무게를 직접 잡아 당겨 보는 공간
엄마와 승원이 한나는 지금 열심히 공부 중 ㅎㅎㅎ
열심히 경청하고 있는 애들 뒤에서 멍 때리고 계신 울 마눌님하 ... 자세히 보니 멍 때리시는건 아니네 ㅎㅎ
역시나 다른 설명을 열심히 듣고 있는 꼬맹이들 ..
설명을 다 듣고 옆에 캐니 마트에서 재활용 하는 물건들 세개 모아서 계산대에 가면 캐니캐쉬(?)를 주는데 이게 있어야 자동차 게임을 할 수 있다.
한나 표정이 꼭... 아빠 이거 줄서서 꼭 바꿔야 하는거야 하는 표정으로 보이네 ^^
줄서서 드뎌 계산대 앞에 도착 ...
동전 받는 장면은 흔들려서 패쑤 ... 아직도 많이 공부를 해야 이쁜 사진을 많이 찍을듯 ... 미얀하다... 아빠가 많이 부족하다 ..흑흑
받은 동전으로 게임을 하는 모습들 ^^
셔터는 많이 눌렀는데 ... 집에 와서 확인해 보니 촛점들이 영 ~~~
핀 테스트를 해 봐야 하는것인가 .... 단렌즈를 구매해야 하는것인가 ... 중앙이 아닌 다른곳에 촛점을 잡고 찍으면 오토포커스가 잘 안잡히는 경우가 많아서 .... A/S 센터 가서 점검을 받아 봐야 하는지 생각중이다.
캐니빌리지 약도는 요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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