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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면온 라이딩을 하는 날이 시작되었다(2009.09.26 토)
아침 5:30분에 서현교에 모여야 해서 , 알람을 4:10분에 맞춰 놓고 일어나서 씻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시간이 얼추 지나간다 --;
그래서 차 트렁크에 아리천이를 실고서 서현고로 고고싱 ... 차를 타니 시간이 5시 30분이 넘어 있는게 아닌가 --;
신호도 무시하고 (--; 이러면 안되지만 새벽이라 --;) 달렸다 . 일요일날 안 사실이지만 자동차 시계가 15분 빠르게 가고 있었다는 --;
목요일 저녁에 무정차 양재천 합수부를 다녀 온 후로 목요일 저녁 , 금요일 오른쪽 무릎이 약간 아픈데 ... 그래서 뿌리는 파스를 사긴 했지만 ... 살짝 걱정이 든다 .
자전거와 양갱 두 봉지(20EA) 와 가방을 매고서 서현교로 부리나케 내려가니 .. 날씬님 혼자만 나와 계신다 --;
늦었는줄 알았는데 2등으로 나온 것이다 --; 약간 허탈 ( 신호도 무시하고 달려 왔구먼 ...)
이후로 하나 둘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고 ,, 아침은 각자 해결 하고 나오라고 했던 말은 간데 없고 ... 밥 먹으로 설렁탕집에 간단다 --; 그래서 아침은 그냥 서현교 다리 밑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안따라감 ..
약 한시간 가량이 흐른 뒤 서현교에 모여서 출발 전 단체 사진 한장과 간단히 몸 푸는 과정
간단하게 몸을 푼 후 도로 라이딩를 해야 하므로 작년 부터 활동했던 사람들이 나름 OB라고 사람들 중간 중간 끼어서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순서를 정함
난 후미쪽의 선두를 맡음 ( 나 혼자 "샤방팀"이라 이름을 지어 버림 ㅋㅋ / 횡성 이후 지못미 ㅠㅠ; 혼자 신나서 막 달림 --; )
라이딩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짜여짐
쭌엔션 - 레몬밤 - 덤구리 - 또짱 - 날씬 - 야구헬멧 - 발업비토 - 스누피 - 나스트란 - 깜장별 - 단무지 - 푸딩 - 요호 - 로언 - 일러드 - 칸나
위와 같이 순서를 정하고 라이딩이 시작 됨 (알씨에 사진으로 동영상 만드는 기능이 있네요...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이제 팔당대교 까지 라이딩이 시작 됩니다.
탄천을 타고 가다가 ... 수서 가기 전 가락시장 쪽으로 올라가서 팔당가는 길을 선택해서 라이딩을 함.
MT 일정부터 펜션 , 라이딩 서포트 까지 다 신경 써서 준비해 주신 "고호"님
혼자서 끝까지 차를 타시고 먹을것과 선두에서 서포트를 진행해 주심
차량으로 초반에 이끌어 준 "다리" 와 "자칼에 날"님 ( 점심 식사 이후 라이딩을 함 )
잘 보면 "자칼의날"님은 보입니다. 차 안에 ^^*
출발이 대략 7 시 조금 넘어서 시작된 것 같다. 대충 팔당대교 북단쯤에 가니 9시 정도 가 됨
>> 분당 -> 팔당 대교 까지 라이딩 사진
>> 팔당대교 북단 -> 횡성 전 < 첫 업힐(?) 후 >
목요일 저녁 양재천 합수부 라이딩 후 GPS 와 자전거 속도계의 거리 차이가 생겨서 자전거 속도계의 타이어 세팅값을 약간 줄여 주는 작업을 했는데 --; 그때 뭘 만진건지 ... 팔당대교 거의 다 가서 얼마나 왔나 보려니 --; 거리가 누적되어 있지 않은것임 ..
달리면서 이것저것 만졌는데... 그 후부터는 거리와 속도가 누적이 된것 같지만 ... 팔당대교 까지의 거리는 손실 됨 --;
아래는 배경음악을 한번 추가 시켜 봄
>> 횡성 - 펜션
첫 업힐(?) 이라고 하긴 뭐한데 ... 나름 횡성으로 넘어가는 경계의 오르막을 오른 후 조금 더 가서 무지하게 긴 ~~ 아주 아주 재미 있었던 다운 힐이 존재 합니다 . 그때 너무 너무 재미가 있었네요 ~
그 후 황재 고개 와 태제고개 가 남았는데 ... 황재고기 업힐 전 ... 왼쪽 / 오른 쪽 새끼 발가락 쪽에 통증이 와서 ... 뿌리는 파스를 엄청 뿌리고 업힐을 해야 했답니다.
나도 이젠 클릿으로 가야 하는가 ....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봤다지요 ~~ 현재의 토클립으로도 충분한데 ... 장거리 가면 클릿 뽐뿌질이 오기는 옵니다 ㅎㅎ.
황재 고개 넘고 태제고개 앞까지 갔는데 해가 저물어서 아쉽지만 태제고개는 넘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너무 아쉬움이 남는 라이딩이였습니다. 역시 9월 말의 산 밑 날씨는 금방 어두워 지고 금새 추워 지더군요 ..
나중에 차를 타고 펜션으로 가는길에 태제고개를 넘었을때 ... 경사도는 황재 고개가 중간 중간 더 심한 부분이 있으나 ... 태제 고개는 지루하게 길더군요 ... 경사도는 그리 급하지 않은데 ...
개인적으로 부산 라이딩 시에 마지막으로 길을 잘못 선택해서 가게 되었던 ... 1122 지방도로 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는 옴니아 GPS를 켜지 않고 가서 GPS 로그는 남아 있지 않다.
대신 "다리"가 GPS로그를 이용한 고도를 올려 놓은 것을 퍼와서 올려 봅니다.
마지막 태기산 고개를 못 올라 갔다는게 너무 너무 아쉬움이 남는 라이딩이였음.
>> 요건 "덤구리"님이 만든 영상임
아침 5:30분에 서현교에 모여야 해서 , 알람을 4:10분에 맞춰 놓고 일어나서 씻고 이것저것 챙기다 보니 시간이 얼추 지나간다 --;
그래서 차 트렁크에 아리천이를 실고서 서현고로 고고싱 ... 차를 타니 시간이 5시 30분이 넘어 있는게 아닌가 --;
신호도 무시하고 (--; 이러면 안되지만 새벽이라 --;) 달렸다 . 일요일날 안 사실이지만 자동차 시계가 15분 빠르게 가고 있었다는 --;
목요일 저녁에 무정차 양재천 합수부를 다녀 온 후로 목요일 저녁 , 금요일 오른쪽 무릎이 약간 아픈데 ... 그래서 뿌리는 파스를 사긴 했지만 ... 살짝 걱정이 든다 .
자전거와 양갱 두 봉지(20EA) 와 가방을 매고서 서현교로 부리나케 내려가니 .. 날씬님 혼자만 나와 계신다 --;
늦었는줄 알았는데 2등으로 나온 것이다 --; 약간 허탈 ( 신호도 무시하고 달려 왔구먼 ...)
이후로 하나 둘 하나둘 사람들이 모이고 ,, 아침은 각자 해결 하고 나오라고 했던 말은 간데 없고 ... 밥 먹으로 설렁탕집에 간단다 --; 그래서 아침은 그냥 서현교 다리 밑에서 기다리기로 하고 안따라감 ..
약 한시간 가량이 흐른 뒤 서현교에 모여서 출발 전 단체 사진 한장과 간단히 몸 푸는 과정
간단하게 몸을 푼 후 도로 라이딩를 해야 하므로 작년 부터 활동했던 사람들이 나름 OB라고 사람들 중간 중간 끼어서 라이딩을 할 수 있도록 순서를 정함
난 후미쪽의 선두를 맡음 ( 나 혼자 "샤방팀"이라 이름을 지어 버림 ㅋㅋ / 횡성 이후 지못미 ㅠㅠ; 혼자 신나서 막 달림 --; )
라이딩 순서는 다음과 같이 짜여짐
쭌엔션 - 레몬밤 - 덤구리 - 또짱 - 날씬 - 야구헬멧 - 발업비토 - 스누피 - 나스트란 - 깜장별 - 단무지 - 푸딩 - 요호 - 로언 - 일러드 - 칸나
위와 같이 순서를 정하고 라이딩이 시작 됨 (알씨에 사진으로 동영상 만드는 기능이 있네요... 한번 만들어 봤어요 ~~)
이제 팔당대교 까지 라이딩이 시작 됩니다.
탄천을 타고 가다가 ... 수서 가기 전 가락시장 쪽으로 올라가서 팔당가는 길을 선택해서 라이딩을 함.
MT 일정부터 펜션 , 라이딩 서포트 까지 다 신경 써서 준비해 주신 "고호"님
혼자서 끝까지 차를 타시고 먹을것과 선두에서 서포트를 진행해 주심
차량으로 초반에 이끌어 준 "다리" 와 "자칼에 날"님 ( 점심 식사 이후 라이딩을 함 )
잘 보면 "자칼의날"님은 보입니다. 차 안에 ^^*
출발이 대략 7 시 조금 넘어서 시작된 것 같다. 대충 팔당대교 북단쯤에 가니 9시 정도 가 됨
>> 분당 -> 팔당 대교 까지 라이딩 사진
>> 팔당대교 북단 -> 횡성 전 < 첫 업힐(?) 후 >
목요일 저녁 양재천 합수부 라이딩 후 GPS 와 자전거 속도계의 거리 차이가 생겨서 자전거 속도계의 타이어 세팅값을 약간 줄여 주는 작업을 했는데 --; 그때 뭘 만진건지 ... 팔당대교 거의 다 가서 얼마나 왔나 보려니 --; 거리가 누적되어 있지 않은것임 ..
달리면서 이것저것 만졌는데... 그 후부터는 거리와 속도가 누적이 된것 같지만 ... 팔당대교 까지의 거리는 손실 됨 --;
아래는 배경음악을 한번 추가 시켜 봄
>> 횡성 - 펜션
첫 업힐(?) 이라고 하긴 뭐한데 ... 나름 횡성으로 넘어가는 경계의 오르막을 오른 후 조금 더 가서 무지하게 긴 ~~ 아주 아주 재미 있었던 다운 힐이 존재 합니다 . 그때 너무 너무 재미가 있었네요 ~
그 후 황재 고개 와 태제고개 가 남았는데 ... 황재고기 업힐 전 ... 왼쪽 / 오른 쪽 새끼 발가락 쪽에 통증이 와서 ... 뿌리는 파스를 엄청 뿌리고 업힐을 해야 했답니다.
나도 이젠 클릿으로 가야 하는가 .... 하는 생각을 잠깐 해 봤다지요 ~~ 현재의 토클립으로도 충분한데 ... 장거리 가면 클릿 뽐뿌질이 오기는 옵니다 ㅎㅎ.
황재 고개 넘고 태제고개 앞까지 갔는데 해가 저물어서 아쉽지만 태제고개는 넘지를 못했습니다.
너무 너무 아쉬움이 남는 라이딩이였습니다. 역시 9월 말의 산 밑 날씨는 금방 어두워 지고 금새 추워 지더군요 ..
나중에 차를 타고 펜션으로 가는길에 태제고개를 넘었을때 ... 경사도는 황재 고개가 중간 중간 더 심한 부분이 있으나 ... 태제 고개는 지루하게 길더군요 ... 경사도는 그리 급하지 않은데 ...
개인적으로 부산 라이딩 시에 마지막으로 길을 잘못 선택해서 가게 되었던 ... 1122 지방도로 가 더 기억에 남습니다.
이번에는 옴니아 GPS를 켜지 않고 가서 GPS 로그는 남아 있지 않다.
대신 "다리"가 GPS로그를 이용한 고도를 올려 놓은 것을 퍼와서 올려 봅니다.
마지막 태기산 고개를 못 올라 갔다는게 너무 너무 아쉬움이 남는 라이딩이였음.
>> 요건 "덤구리"님이 만든 영상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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