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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활동하고 있는 미벨 동호회에서는 2일안에 분당-부산 라이딩 계획을 잡고 진행을 하고 있었다.

뭐 날짜도 하루 차이로 먼저 출발을 하였고 , 하지만 작년 겨울 부터 5월까지 자전거를 거의 타지 못한(이유는 국민의 은행이라는 곳에서 ㅎㅎ --; 잡혀 지내서 --; ) 이유 때문에 따라가기거 망설여 졌다.

그러던 중 자여사(자전거로 여행하는 사람들)에서 3일 코스로 서울-부산을 간단다... 이 때다 싶어서 자여사 회원 분들과 함께 부산 라이딩이 시작 되었슴.

서울에서 새벽 출발이기에 그 부분은 패수 하고 ... 수원에서 합류하여 같이 라이딩을 시작함.

안타다 타서 그런지 첫 날 부터 엉덩이가 무르기 시작하더니... 급기야 둘째날 부터는 안장에 앉을 수 없는 고통 --;
그래도 왔으니 부산은 보고 가야지 라는 굳은 신념을 가지고 ... 라이딩을 해서 결국은 부산 터미널 까지 무사히... 갈 수 있었다.


휴유증으로 의자에 몇일동안 앉아 있지 못할 정도의 극심한 고통을 참고 지내야 했다 ..

이로 인하여 안장을 다시 바꾸게 되었지만 ...

사진들은 자여사에 다른 분들이 찍어 주신것들을 추려올려봅니다.



서로 모르는 사람들 끼리 같은 목표를 가지고, 서로 챙겨주고 서로 이끌어 주고 얼마나 훈훈한 라이딩이었는지 모른다.
시간이 된다면 다시 한번 가 보고 싶은 마음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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