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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전에 서울 갔다가 점심만 먹고 빠르게 복귀.


어제 못탄 자전거를 하루 정도는 타 줘야 할것 같아서.


그렇다고 주중에 로라 타는 것도 아니고, 새해 들어서 현재의 생활에 적응이 아직 안되서 헬스도 못 다니고 있으므로,


하루라도 타야 한다는 생각에 ...


집에서 나갈때 잠실을 갔다 올까, 하오를 갔다 올까 하다가 ...


거의 두시 다 되서 출발 하는 것이므로 해가 있을때 갔다 오기 위해서 하오로 향함.


역시 언제나 자전거는 타도 타도 힘들다.


혼자는 더 힘들고 ^^


언제쯤 정말 잘 타는 날이 올까나 ...




하오 정상에서 사진 한방 찍고 바로 집으로 ㄱㄱㄱ ... 해가 더 떨어지기 전에.. 


이번 겨울에 한 것들 중에서 가장 잘한 것은 펄이즈미 자켓을 구매 한 것 같다.


이거 아주 맘에 든다. 


덧.


하오, 여우 다 돌고 집에 오는 길에 흑흑 오른쪽 허벅지에 쥐도 나고 ㅋㅋㅋ


근데 버스들은 빵빵 거리면서 위협운전이 덜 한데, 마을버스는 이상하게 빵빵거리면서 앞질러 가기 위해서 난리를 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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